명품백 멘 성매매 여성들에게 영원히 사과 않겠다

‘성매매 여성 자활 지원 소신 발언’ 홍준연 대구시 중구의원 인터뷰

 

성매매 여성 자활 지원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논란을 겪은 홍준연 대구시 중구의원은 28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성매매 여성들은 범법자이며 이들을 위해 시민들이 낸 세금은 단 한 푼도 쓸 수 없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매매로 피해를 본 여성을 위하는 정책이라면 100% 지지하겠지만 명품 백을 메고 좋은 옷을 걸치고 다니는 자발적 성매매 여성들까지 세금으로 지원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면서 “불법 성매매로 이득을 취한 이들에게는 영원히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구의원은 시민들이 낸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고 감독하는 구의원으로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은 두고 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행법인 성매매방지법에 따라 성매매 여성들은 분명한 범법자이며 번 돈에 대한 세금조차 한 푼 내지 않는 사람들”이라면서 “이런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어떻게 시민들이 낸 피 같은 세금을 쓸 수 있느냐. 그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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