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20대 지지율 하락, 교육 탓”…野 “역대급 망발”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20대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민주화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한 탓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설 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20대가 학교 교육을 받았을 때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로 그때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관련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는지 의문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20대 청년을 모욕한 설 의원을 당장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능인 대변인은 진보 진영에 지지를 보내지 않으면 바로 교육도 제대로 받지 않은 멍청이가 되는 것이냐며 과거 ‘국민 개, 돼지’ 발언에 버금가는 망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염혜원[hyewon@ytn.co.kr]
YTN 원문 기사전송 2019-02-22 15:09 최종수정 2019-0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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